• 최종편집 2026-03-10(화)
 

국제 박해 감시 단체 <순교자의 소리>가 2025년 3월 셋째 주, 전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다 심각한 위협에 직면한 기독교인들을 위한 긴급 중보기도 제목을 발표했다. 이번 기도 요청은 카메룬, 이란, 방글라데시 세 지역의 박해 상황을 집중 조명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복음 전파로 인해 생명과 자유, 재산을 위협받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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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극단주의의 위협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

카메룬 북부 지역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활동으로 인해 기독교인들에게 매우 위험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 전도자들은 이 지역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사역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한 목회자는 무슬림 아버지에게 살해당한 기독교인 남편을 잃고 홀로 된 여성을 돌보며, 현지 언어로 된 오디오 성경의 절실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노예처럼 거짓된 생각에 사로잡힌 이들이 진리로 자유케 되기 위해서는 말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다:

- 위험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의 보호와 담대함을 위해

- 현지 언어 오디오 성경 보급을 위해

- 말씀이 그 지역 사람들을 자유케 하도록

 

이란: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은 전도자와 박해받는 가족

이란 정부는 최근 전도 활동에 관여한 기독교인에게 징역 10년형을 선고하고, 그의 가족이 소유한 재산까지 몰수했다. 그의 아내는 생계수단을 잃었고, 친정 식구들에게도 외면당한 채 어린 자녀들과 고립된 상황이다.

그러나 이란 지하교회는 이러한 박해 속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순교자의 소리>는 “그리스도의 몸 된 전 세계 교회가 이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다:

- 박해에도 예수님을 영접하는 이란 국민들을 위한 감사

- 징역 중에도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전도자의 영적 보호를 위해

- 고통받는 가족, 특히 아내와 자녀의 생계와 보호를 위해

 

방글라데시: 개종한 기독교인 아리프와 그를 지지하는 무슬림 가족

방글라데시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로 인해 기독교인들이 지속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예수님을 믿게 된 아리프는 무슬림 성직자들로부터 가혹한 핍박을 받는 중이다.

놀랍게도 아리프의 무슬림 형제들은 그의 개종을 지지하며 박해 세력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아리프는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라며 고린도후서 4장의 말씀 위에 굳게 서 있음을 밝혔다.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다:

- 아리프가 진리 위에 굳게 서서 믿음을 지키도록

- 그의 무슬림 형제들도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도록

- 이슬람 극단주의에 환멸을 느낀 무슬림들이 참된 평화를 발견하도록

 

<순교자의 소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만으로 박해받고 있다”며, 전 세계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되어 기도로 이들을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소리 없는 전쟁터에서 믿음을 지키는 자들을 위한 영적 연대가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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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 박해 속 복음 전파 이어가는 지하교회 위해 전 세계 기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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