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0(화)
 
  • (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 ‘미디어 절제 캠페인’ 전개

2025년 고난주간, ‘미디어 절제’로 영혼을 깨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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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난주간, (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이하 놀이미디어)가 전국 교회와 성도 가정을 대상으로 특별한 캠페인을 제안했다. 제목은 “보는 것이 영성이다.” 고난주간을 맞아 십자가의 길을 걸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고, 동시에 현대인의 삶을 조용히 지배하고 있는 미디어 중독에서 벗어나 영적 각성과 가족 회복의 시간을 갖자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미디어 사용을 줄이자는 말에 그치지 않는다. 캠페인 기획의 중심에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복음 8장 32절)는 말씀을 따라, 미디어가 제공하는 편리함과 쾌락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돌아보자는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스마트폰보다 더 중요한 것, ‘사람’과 ‘하나님’

놀이미디어는 “미디어에 갇힌 우리의 일상으로 인해 신체, 언어, 사고력까지 위협을 받게 되었다”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캠페인과 3단계 절제지침도 함께 제안”했다.

 

스마트폰, 인터넷, SNS는 이제 삶의 일부가 아닌 중심이 되어버린 현실이다. 육아, 교육, 쇼핑, 소통, 여가, 심지어는 가정의 기능마저 디지털 미디어가 대체하고 있다. 놀이미디어는 이러한 현실에 대해 “디지털 미디어가 우리 삶의 모든 불편함을 없애주는 듯 보이지만, 그 대가로 우리 정신과 육체, 영혼은 서서히 기능을 잃고 있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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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소년의 수면 부족, 신체활동 감소, 언어 능력과 고차원적 사고력의 저하 등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 이후, 수면의 양과 질은 급격히 악화되었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은 물론 기억력 저하, 면역력 감소 등 두뇌 건강에도 치명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날수록 아이들의 신체활동은 줄고, 두뇌의 70%를 차지하는 손·입·발의 운동은 거의 정지 상태가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는 고난주간 동안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 구체적인 캠페인을 제안한다.

 

[고난주간 미디어 절제 캠페인 제안]

 

1. 저녁 10시 미디어 OFF 캠페인

사순절 기간 동안, 매일 저녁 10시 이후 가족이 함께 모든 미디어 기기를 끄고, 말씀을 묵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말씀과 기도, 숙면을 통해 정신과 육체의 회복 유도.

 

2. 가정별 미디어 금식일 캠페인

고난주간 중 하루를 정해 온 가족이 ‘미디어 금식’을 실천하며 함께 놀고, 운동하고, 활동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족 간 소통 회복, 두뇌 자극, 사회성 발달.

 

3. 성경 낭독의 날 캠페인

미디어 대신 성경을 낭독하며 고차원적 사고력과 문해력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녀의 독서력과 상상력 증진, 신앙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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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절제력을 기르기 위한 ‘3-tact 실천지침’ 제안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도구로 ‘미디어 절제력을 키우는 3-tact 지침’도 함께 공개했다.

 

1. Untact: 미디어와 거리두기

∙TV 덮개 활용, 스마트폰 보관함 만들기

∙영상기기 사용시간(예: 밤 10시까지) 설정

∙시중의 스마트폰 감옥함, 시간관리 앱 활용 추천

 

2. Ontact: 지혜로운 사용을 위한 규칙 만들기

∙가족회의를 통해 미디어 사용 계획 수립

∙ 개인별 사용 시간표 작성 및 공유

∙ 사용 후 일지 기록, 주간 피드백 시간 운영

 

3. Contact: 가족 간 유대감 회복

∙ 부모와 자녀,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 증가

∙ 놀이, 산책, 대화, 말씀 묵상 등 ‘사람 중심’의 활동 제안

∙ "미디어 대신 가족을 선택하는 것이 최고의 백신”이라는 철학 강조

 

놀이미디어 관계자는 “중독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절제가 아니라 대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녀들이 스마트폰 대신 부모와의 놀이 시간을 더 재미있게 느끼도록,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센터가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캠페인 관련 문의 및 미디어절제력 주제의 특강 의뢰는 (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 02-2637-8725)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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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이 영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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