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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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진단 검색결과

  • 대광기총, "교회 해산법은 위헌적 종교 탄압" 강력 규탄
    대한민국광역기독교총연회는 3월 19일 오전 10시 4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해산입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민국광역기독교총연합회(대광기총, 총회장 심하보 목사)가 3월 19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정부의 이른바 '교회 해산법' 추진에 반대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부산·충남·충북·강원·수도권 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국 교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15932호)'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즉각 폐기를 요구했다. "헌법 위에 선 반종교 입법" 경악…성명서 낭독으로 강경 대응 천명 기자회견은 대광기총 사무총장 노곤채 목사(한국기독언론협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광기총 대표회장 정영진 목사(부산기독교연합회 직전대표회장),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이구일 목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특임교수 김종걸 교수가 차례로 교계 대표 발언에 나섰으며, 총회장 심하보 목사가 공식 성명서를 낭독함으로써 약 20분간의 기자회견을 마쳤다. 대광기총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해당 개정안을 "반종교적·위헌적 독소조항을 담은 악법"으로 규정하고, "순교적 각오로 맞설 것"을 선포했다. 성명서는 개정안의 세 가지 독소조항을 구체적으로 지목했다. 먼저 개정안 제38조의2가 주무관청으로 하여금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만으로 영장 없이 교회에 출입해 장부를 검사하고 관계인을 조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광기총은 이를 헌법상 영장주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자 공무원이 예배 현장에 잠입해 설교를 감시하는 '현대판 종교 재판'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개정안 제80조가 설립허가가 취소된 종교법인의 재산을 국고로 귀속시킨다고 명시한 데 대해, "성도들의 자발적 헌금으로 형성된 사유재산을 정당한 보상 없이 강제 몰수하는 것은 헌법 제23조 재산권을 침해하는 폭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종교의 정치 참여를 '반란'으로 지칭하고 개신교에 대한 수사와 제재 강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행정부 수반이 특정 종교를 범죄 집단화하는 처사"라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정교분리는 종교를 통제하기 위한 원리가 아니라 국가 권력이 종교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자유의 원칙이다. 우리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종교 자유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 이구일 목사 성명서를 낭독하는 심하보 목사 "정교분리 왜곡" 비판…이단 판단도 국가가 아닌 교회 몫 교계 대표 발언에 나선 이구일 목사(충남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는 개정안을 지지하는 측이 내세우는 '종교의 정치 개입 방지'와 '이단 정리 필요성'이라는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목사는 "국가가 종교를 해산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순간, 종교는 더 이상 자유로운 공동체가 아니라 정권의 판단에 따라 존재 여부가 결정되는 대상으로 전락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단 여부는 신학과 교리의 문제로 교회 공동체 내부에서 판단해야 할 영역이며, 국가가 이단을 판단하기 시작하는 순간 신앙 통제 국가의 출발점이 된다"고 강조했다. 정영진 목사는 발언에서 해당 법안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교회폐쇄법"이라고 규정하고, "히틀러와 스탈린, 김일성 같은 독재자들이 만들던 법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김종걸 교수는 또한 "동성애와 동성혼은 가정을 해체하고 다음 세대의 가치관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며 "결국 교회의 가르침이 반인권으로 규정되는 역차별 구조가 형성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최근 진보당이 발의한 차별금지법(평등법) 법안이 동성혼 합법화를 사실상 추진하는 조항을 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교회 해산법까지 추진된다면 교회의 설교와 신앙 표현 자체가 통제 대상이 될 수 있다"며 "한국교회는 이를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요구 거부 시 정권 퇴진 불사"…전국 교계 결집 예고 대광기총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국회와 정부에 세 가지 사항을 공식 요구했다. ▲민법 개정안의 즉각 폐기 ▲교회의 예언자적 목소리에 대한 탄압 중단 ▲영장주의를 무시한 교회 사찰 및 재산 몰수 시도의 즉각 중단이 그것이다. 아울러 "이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국 7만 교회, 1,200만 성도와 함께 정권 퇴진을 불사하는 강력한 저항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대광기총 관계자들 대광기총은 이번 기자회견을 단순한 성명 발표가 아닌 한국교회 종교 자유 수호 운동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향후 전국 교회 배포 및 SNS 확산, 관련 법안 대응 및 국회의원 면담, 주요 교단 참여와 대형 교회 목회자 초청 설명회, 거룩한방파제·악대본 등 유관 기관과의 연대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 이슈와 진단
    • 이슈 진단
    2026-03-20

문화 검색결과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아멘 요즘 대심방 기간이다 몇해 전까지 함께 심방받았던 어느 젊은 집사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다 이사를 가서 집이 멀어져 가까운 교회로 옮긴 집사님은 그래도 여동생이 우리 교회에 다닌다고 하며 이광재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는 주일을 기쁘게 기다린다는 동생의 말을 전하며 그래서 본인도 영상으로 보게되었는데 너무 감동하고 그 후로 계속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 요즘도 멀리서 오는 새신자들이 있다 어떻게 오게 되었느냐 물어보면 영상으로 본 설교말씀이 너무 와 닿아서 오게 되었다는 대답이다 세상의 마지막이 온다 해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했던가? 목사님은 떠남을 의식하시며 말씀의 사과 나무를 설교 때마다 교회 곳곳에 심고 계신다 당신이 없는 자리에 믿음으로 우리가 반듯하게 서기를 원하는듯 용서가 실력이 되는 교회를 지향하는 2026년 표어를 "사랑과 용서로 새로워지는 교회" 로 정하고 1 용서의 은혜를 경험하는 교회 2 용서의 능력을 보여주는 교회 3 사랑의 본질을 회복하는 교회 4 사랑으로 연합하는 교회 5 사랑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교회 그리스도의 본질인 사랑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목사님의 의지가 나타나는 표어다 도대체 목사님이 떠난 후에 동숭교회가 무슨 상관이라고 이렇게 이렇게까지 ᆢ ●°°◇□ 그동안 우리 행태를 지켜보니 당신이 떠난 후에 교회모습이 불보듯 뻔할거라는 것을 생각해서 일까 새로 오는 어떤 목사님이라도 판단하면서 마치 좌파 우파 갈리는 정치판처럼 흔들고 흔들리며 몸살을 앓을 게 보이기에 더이상 성도들간에 다툼이나 분열을 그치게 하고 성도들을 변화시키고 그리스도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려는 목자의 사명을 이어가는 거다 그런데 참 안타까운 것은 과연 우리가 변할 수 있을까? 현실에서 정의는 어떻게 세워지는가 함께 어울리는 사람들이 맞다고 하면 거슬러서 아니라고 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의견이 센사람이 리더격이 되면 거기에 얹혀서 한 편이 되기도 하는 거 그렇게 그렇게 세력이 되는 거 같다 십여년 전 쯤인가? 내가 운전하는 차에 권사 한사람이 타고 있었다 남편이 장로인 그녀는 그 당시 목사님을 비난하면서 이런 일들이 마음에 안든다며 열변을 토하다가 다른 권사들한테 전화를 해서 공론화 시키겠다고 한다 듣고 있는 내가 볼 때에 별일도 아닌데 그래서 한마디 하게 되었다 권사님 집에 기도제목 없어요? 나를 쳐다보더니 응, 아이들 결혼문제 그리고 쏱아져 나오는 기도할 문제들 그문제들 기도나 하세요~ 목사님 어쩔 생각말고 ~ 권사님댁 기도받으실 하나님이 목사님 해치는 계획을 하는 사람 기도를 어떻게 받으실까요 ~ 그 후에 그문제는 더이상 언급이 없었다 그 후에 그권사 조용하게 살았냐고? 아니다 별거아닌 문제에 바람을 불어넣어 문제거리를 양산하는 거 보고 참 참 했다 그래도 은혜받고 잘살고 있냐고? 그게 은혜인가? 어쩌면 은혜일지 모르겠다 더이상 나설 수 없는 환경이 되어버린거 지금은 그림자처럼 살고 있다 °■◇°○● 이십여년전 진전도사 라는 분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의지가 아닌 타의에 의해 교회를 떠나게 되었는데 진전도사가 동숭교회에 맞지않는다고 생각한 일부 교인들에 의해 떠나게 된거다 그런데 그의 고난은 동숭교회를 떠난데서 그치지않았다 그후에 부산의 모교회에서 시무를하게 되었는데 몇몇 발빠른 교인들이 부산의 진전도사가 있는 교회를 찾아내어 그 교회 성도들에게 연락해서는 진전도사가 이러이러한 사람이라하며 악성 루머를 퍼뜨려 그 교회마져 그만두게 하였다고 한다 그 후로 진전도사는 지방의 어느 이름모를 교회로 떠났다는 소식을 들으며 인간이 어디까지 악할 수 있는지 한탄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생은 참 아이러니하다 이런사람들도 세월이 흐른 다음에 자신이 상처받고 살았다고 생각한다는 거 자신의 말한마디에 무리를 짓고 세력이 되어 한사람의 인생을 가족과 헤어지게 만들고 떨어뜨리고 무너지게 한 것은 잊어버린다는 거다 이웃이 그런 생산적이지 못한 일을 만들 때 말려야 하는 거다 힘을 실어 세력이 되어주면 안되는 거 그런 사람 옆에 있어주면서 머리수 채워주면 공범이 되는거다 동조하지 않았어요 그냥 있기 뭐해서 고개만 끄덕거렸을 뿐예요~ 나도 그렇게는 하지 않았어요 옆에서 웃어주기만 했어요~ 비난하는 사람 옆에 있었다면 그의 테두리를 넓혀 세력이 되어준거다 지각 있는 누군가가 처음에 끊어준다면 가라앉고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을거다 어떻게 이런 말들을 부끄러움 없이 할까 목사님 머리 가운데 가르마 있는 거도 보기 싫었고 새벽기도 설교 후 강대상 아래서 기도하는 모습도 싫고 마침기도 길게 하는 것도 마땅치 않고 성도들 일하는데 찾아와서 인사하는 것도 싫고 인사 안하고그냥 지나가는 건 더 싫고 .... ◇°■○■ 목사님이 정말 할 말이 없을까? 어느 설교 때인가 지나가는 듯이 그냥 지나가듯이 "목사가 자기 말을 하면 교인들이 서로 다칩니다" 한 것 같다 말을 하자면 할 말이 얼마나 많으실까 자기 변명 한마디 안하고 소설처럼 떠도는 소문들을 그저 하늘에맡기고 묵묵히 있다는 거 그런 애먼소리들 들으면 분당의 이찬수목사님도 난리를 칠거다 착하다 소문난 유기성목사님도 참지 않을 거 같다 목사님이 예배마치고 식당 앞에서 줄 서 있으면 불편해 하는 성도들이 있고 식당 한 쪽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니 왜 거기서 밥을 먹냐고 ᆢ 눈에 가시속눈썹을 붙이고 사는 거 같다 왜 그렇게 거슬리게 보는지 그런 일들이 있은 후 한동안은 목사님은 이른 시간에 오시는 주일에 거의 종일 굶으셨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정말 숨이 막힐지경이다 목사님을 떠나서 한사람의 최소한 기본권도 지켜지지 않는 이 현실이 뭔가? 사랑? 거기까지 안가도 좋다 이렇게 이광재목사님을 보내고 어떤 누구 목사님을 만나서 이 후회를 삭힐 수 있을까 단아한 모습 보기 좋은 태도를 갖추고 오신 목사님은 얼굴살이 빠져서 불과 2~3년만에 모습이 변해버린 것을 보면서 우린 무슨 짓을 했는지 ᆢ ᆢ 지금 목사님은 예배 때마다 자신이 떠날 교회 성도들을 향한 마치 유언같은 한마디 한마디 설교말씀은 소리가 보이는 거라면 핏빛으로 물들어 있을거 같다 한 편에서는 청빙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목사님을 찾기 위해 가동하고 있다고 한다 참 민망한 일이다 나만 그런가? 모든 것을 떠나서 다 떠나서 이광재 목사님은 고품격 설교로 우리 귀의 지성을 높여놓았다 누가 와서 이 스폿(spot)을 맞춰줄 것인가? 주기도문에서 이말씀이 참 무섭다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원좌 동숭교회 권사 종로문학 신인상 수상 시집 <시가 왜 거기서 나와>
    • 문화
    • 미술/음악/영화/연극/문학
    2026-04-02

선교와 교계뉴스 검색결과

  • 서울 도심 뒤덮은 '거룩한 방파제'… 10만 신앙인, 차별금지법 반대 외쳐
    ▲전국에 있는 교회의 성도들이 시청광장의 집회에 참석하여 22대국회 차별금지법 반대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에 참석하였다. 3월 28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대한문을 거쳐 광화문과 효자동에 이르는 세종대로 일대가 거대한 인파로 가득 찼다. '22대 국회 차별금지법 반대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성도와 시민 약 10만 명(주최 측 추산)은 동일한 메시지를 외쳤다.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신앙·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입법 시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번 집회는 22대 국회에서 손솔 진보당 의원과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우려를 배경으로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이 법안들에 대해 '2007년 이후 발의된 차별금지법안 가운데 가장 강력한 규제와 처벌 조항을 담고 있다'고 평가하며,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 등을 차별금지 사유에 포함하고 이에 대한 비판적 표현조차 제재 대상으로 규정할 수 있는 구조를 핵심 문제로 지적했다. 기도에서 행진까지… 신앙과 저항의 4부 구성 대회는 총 4부로 구성됐다. 오후 1시 30분 연합기도회로 시작된 집회는 홍호수 목사(거룩한방파제 사무총장)의 사회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회개와 거룩을 위한 기도, 한국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한 기도 등 7개의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이후 예배와 국민대회, 그리고 도심 퍼레이드가 순서대로 진행되며, 기도와 찬양으로 시작된 현장은 점차 신앙적 고백과 사회적 문제의식이 결합된 공간으로 확장됐다. ▲박한수 목사는 1부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깨어서 국회의 발의된 차별금지법을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제1부 설교를 맡은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거룩한방파제 특별위원장)는 로마서 13장 11~12절을 본문으로 '지금은 깨어야 할 때'를 강조하며 한국교회의 각성을 촉구했다. 그는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은 역대 유례를 찾기 어려운 역차별과 처벌 조항을 담고 있다'며, '이 법이 통과되면 성경에 입각한 설교가 혐오 표현으로 처벌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악으로 악에 맞서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며 악한 법을 막아내는 것이 나라와 교회와 후대를 지키는 길이라고 호소했다. 제2부 예배에서는 김운성 목사(영락교회·거룩한방파제 대표회장)가 열왕기상 19장 18절을 본문으로 '이 시대 칠천명처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차별금지법의 이름은 듣기 좋지만 그 안에 담긴 독성을 모르는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려야 한다'고 호소하며, '한국교회가 함께 깨어 거룩한 방파제가 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도를 맡은 박조준 목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 설립자)는 차별금지법을 창세기의 선악과에 빗대어 '듣기에 달콤하나 그 뒤에 악법이 있다'고 경고했다. 성명서 발표… "위헌적 악법, 즉각 철회하라" 제3부 국민대회에서는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거룩한방파제 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진평연), 조영길·지영준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법리적·사회적 측면에서 집중 발표했다. 특히 법안에 포함된 시정명령 불이행 시 3천만 원 한도의 이행강제금 무제한 부과, 반복 위반에 따른 최소 500만 원 이상의 손해배상, 형사처벌 가능성, 입증책임 전환 등의 제재 구조가 법치주의 원칙과 충돌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는 집회의 문제의식을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성명서는 해당 법안이 표현과 신념의 자유를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교육 현장에서 특정 가치관에 대한 비판이나 토론이 제한될 경우 미래세대의 가치 형성 과정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대규모 집단소송이 제기되면 천문학적 배상의무가 발생해 동성애 반대 설교를 한 개인과 교회들이 경제적 파산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손솔 의원과 정춘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의 위헌성·반민주성을 규탄하고, 국가와 미래 세대에 끼칠 재앙과 같은 해악을 경고하며, 차별금지법 발의를 즉각 중단·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집회는 예배를 시작으로 제4부에는 광화문을 출발하여 효자사거리까지 약 2km구간을 행진하였다. 광화문 행진으로 대단원… 전국 순회 집회의 정점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된 제4부 퍼레이드는 광화문을 출발해 동화면세점, 광화문사거리, 경복궁역사거리, 신교동교차로를 거쳐 효자 치안센터 앞까지 약 2km 구간을 행진했다. 흰색 티셔츠를 입은 참가자들이 파란색 깃발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년층이 함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대규모 인파에도 질서 있는 이동이 이어졌고, 행진 종착지에서는 참가자들이 손을 맞잡고 나라와 공동체를 위한 기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서울 집회는 지난 2월부터 광주·부산·대구·대전·전주 등 주요 도시를 돌며 이어온 전국 순회 집회의 정점으로 평가된다. 주최 측은 2024년 10월 서울 도심과 여의도 일대에서 100만 명 이상이 운집했던 집회와, 2025년 6월 30만 명 규모의 서울퀴어반대대회를 상기하며 국민적 반대 의사가 지속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집회는 교계와 시민사회가 단순한 반대 표현을 넘어 법리와 정책, 여론까지 아우르는 조직적 대응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서울 도심을 가득 메운 10만의 목소리는, 한국 사회가 앞으로 어떤 방향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남겼다. 준비위원회는 '국민의 건강한 가정과 사회 질서를 지키기 위해 관련 입법 시도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깨어있는 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임을 거듭 천명했다.
    • 선교와 교계뉴스
    • 국내소식
    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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