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8(토)
 
  • 거룩한방파제 대표회장 이·취임식… 제7대 오정호 목사 이임, 제8대 김운성 목사 취임
  • 30만 통합국민대회 등 헌신적 사역 계승, “정치적 대응 넘어 하나님의 공의 선포할 것”

거룩한방파제.jpg

 거룩한방파제 대표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엄숙하고 뜻깊게 거행됐다.


세속화의 거센 파고 속에서 한국교회의 영적 순결을 지키고 다음 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거룩한방파제’의 사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거룩한방파제는 지난 22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제7대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의 이임과 제8대 대표회장 김운성 목사(영락교회)의 취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단순한 리더십의 교체를 넘어, 시대적 소명인 ‘성경적 절대 가치 사수’라는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결단의 장이었다.

 

오정호 목사의 3년, ‘거룩한 방어선’ 구축의 밀알 되다

이임하는 오정호 목사는 지난 3년간 포괄적 차별금지법, 동성애 퀴어축제, 학생인권조례 등 반성경적 조류에 맞서 한국교회의 최선봉에서 헌신해 왔다.

 

특히 오 목사는 주최 측 추산 30만 명이 운집하며 한국교회의 저력을 보여준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를 진두지휘하며 대한문 일대에 거대한 영적 방파제를 구축했다. 또한 전국 단위의 국토순례 특별기도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이 운동이 전국적인 연합 사역으로 뿌리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오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해 함께 헌신해 준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의 눈물 어린 동역이 있었기에 이 사역이 가능했다”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이취임.jpg

 거룩한방파제 대표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3월 22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거행됐다(왼쪽은 7대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오른쪽은 8대 대표회장 김운성 목사)


김운성 목사, “하나님의 뜻 전하는 ‘선지자적 소리’ 낼 것”

새롭게 키를 잡은 제8대 대표회장 김운성 목사는 사사기 6장을 인용한 설교를 통해 거룩한방파제가 나아갈 본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위기 때마다 영웅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선포하는 선지자를 먼저 보내셨다”며 사역의 본질을 역설했다.

 

그는 “우리가 감당해야 할 역할은 단순한 정치적 대응이 아니라, 무엇이 옳고 그른지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말하는 선지자적 사명”이라며, “시대가 변해도 진리를 전하는 사명은 끝나지 않기에, 우리는 영웅이 아닌 선지자의 외침을 감당하는 자들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임사에서는 “앞선 사역자들의 고귀한 헌신을 이어받아 무거운 책임감으로 기도의 동역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계 인사들, “다음 세대 위한 영적 유산… 시대적 필연 사역” 격려

이날 행사에는 교계 및 정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거룩한방파제의 사역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예장합동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합당한 사람을 세워 당신의 사명을 이루신다”며 “거룩한방파제는 우리 세대가 다음 세대에 물려줄 가장 소중하고도 중요한 영적 유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류명렬 목사는 “이 사역은 하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시는 가치 있는 사역”이라며 “한국교회와 창조 질서를 수호하는 든든한 영적 보루로서 그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복음법률가회 대표 조배숙 의원 역시 “누구나 쉽게 나설 수 없는 좁은 길이지만, 다음 세대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누군가는 가야 할 길”이라며 거룩한방파제의 사명감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리더십 교체를 기점으로 거룩한방파제는 오정호 목사가 닦아온 연합의 토대 위에 김운성 목사의 선지자적 영성을 더해, 더욱 강력한 성경 수호 운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성경적 창조 질서 수호, 선지자적 사명으로 다음 세대 깨우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